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행복을 누리는 사람들보다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왜 사람들은 행복하기를 원하면서도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살아갈까요? 성경의 첫 번째 책인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을 따라 남자와 여자를 지으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셨다 이르셨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1장 27절, 28절) 이 말씀을 미루어 생각건대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신 목적이 주신 복을 누리며 살게 하시려고 지으셨다 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누리라고 주신 복을 누리지 못한 채로 살아가는 모습이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왜 그럴까요? 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창조 섭리를 따라 행복하게 살라고 주신 복을 누리지를 못한 채로 살아갈까요? 하나님께서 복을 누리고 살게 하실 때에 입력하여 놓으신 원칙을 지키지 못하고 살아가기 때문일 것입니다. 말하자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에 DNA 속에 입력하여 놓으신 원칙대로 살지를 못하고 나쁜 방식으로 살아가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릇된 삶의 방식, 그릇된 음식, 생활 습관, 그릇된 인간관계 이런 것들이 행복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 원인일 것입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빗나간 삶의 방식을 고치고 바로 세워 나가는 행동을 회개(悔改)라 할 것입니다. 그렇게 회개하여 본래의 삶의 방식을 되찾는 것이 행복에 이르는 지름길일 것입니다. 문제는 그렇게 빗나간 삶의 방식을 돌이키는 데는 고통이 따른다는 점입니다. 인내와 끈기, 굽힘 없는 의지, 그리고 집중과 반복이 없이는 잃어버린 행복을 되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근년에 들어 하버드대학에서 신설된 과목 중에 행복학(幸福學)이 있다 합니다. 그 과목을 처음 시작할 때는 5 명이 수강하였는데 지금은 천 명이 넘는 학생들이 수강하고 있다 합니다. 모두들 행복에 굶주려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성경은 진정한 행복학의 교과서입니다. 성경은 거듭거듭 행복에 이르는 길을 일러 줍니다.
옮겨온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