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힘(2)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장 1절)
성경 전체에서 〈태초에-〉란 말로 시작되는 책이 3 권입니다.
위에 적은 창세기의 태초입니다.
두 번째는 요한복음 1장 1절의 태초입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한복음 1장 1절)
그리고 요한1서 1장의 태초입니다.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요한1서 1장 1절)
이들 3 가지 태초에서 요한복음의 태초와 요한1서의 태초는 하나님이 계시던 태초이기에
사람의 머리로는 이해가 닿지 아니하는 태초입니다.
영원한 세계의 태초입니다.
그러나 창세기 1장 1절의 태초는 천지가 시작된 태초입니다.
하늘과 땅, 우주와 사람이 존재하게 된 태초이기에 모든 자료를 살펴
그 시작을 사람이 짐작할 수 있는 태초입니다.
천문학자들과 물리학자들은 창세기 1장 1절의 태초를 137억 년 전으로 계산합니다.
과학자들이 여러 가지 자료를 살펴 계산한 수치이기에
그들 자료들이 바뀌면 내용도 바뀌게 됩니다.
그러니 절대적인 진리, 불변의 진리는 아니란 말입니다.
과학자들이 우주의 시작을 137억 년 전으로 계산하는 이론의 바탕에
빅뱅 이론(Big Bang Theory)이란 이론이 있습니다.
137억 년 전에 한 점에서 대폭발(BIG BANG) 이 일어나 우주가 시작되었다는 가설입니다.
거듭 말하여 어디까지나 가설이기에 변할 수 있는 이론입니다.
옮겨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