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평화 누리기(3)
샬롬이란 단어는 성경에서 신구약 전체에서 일관되게 쓰이는 단어입니다.
샬롬이란 단어의 의미는 관계, RELATIONSHIP을 뜻합니다.
그 관계에는 4 가지 관계가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가족 이웃과의 관계, 자기 자신과의 관계, 그리고 세상과의 관계입니다.
이들 4 가지 관계가 균형과 조화를 이룰 때에 진정한 평화가 이루어집니다.
오늘 글은 〈세상과의 관계〉를 생각하고져 합니다.
어느 누구도 세상과의 관계를 무시한 채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세상과의 관계를 그르치는 사람들은 행복한 삶,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올바른 세상과의 관계를 이루어 나감에 꼭 있어야 할 조건들이 무엇이겠습니까?
건강한 관계 속에서 몸과 마음의 평화를 누릴 수 있는 조건이 무엇이겠습니까?
열린 마음, 겸손, 그리고 정직, 그리고 부드러움입니다.
세상에 대하여 두려움이 없이 열린 마음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대할 때에 바른 관계가 이루어집니다.
겸손한 마음이 세상과의 관계를 바람직하게 이루어 나가는 기본입니다.
마태복음 11장에서 예수님께서 이르시기를 겸손을 배우라고 다음 같이 일러 주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여러분! 다 내게로 오십시오.
내가 여러분에게 안식을 주렵니다.
여러분은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우십시오.
나는 온유하고 겸손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심령이 안식을 얻을 것입니다.
내 멍에는 편하고, 내가 주는 짐은 가볍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1장 28절~30절)
겸손한 마음과 더불어 정직과 부드러움이 세상과의 관계를 아름답게 합니다.
그리고 삶에 평화를 이루어 나가게 합니다.
옮겨온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