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신약성경 요한1서 2장에 이르기를 세상에 속한 것 3가지가 있으니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라 하였습니다.
이들 3가지는 인간 세상에서 어느 시대, 어느 곳에서나 직면하게 되는 것들입니다.
창세기 3장 6절에서 인류가 처음 범죄 하던 때의 기록에서도
〈먹음직하고(육신의 정욕) 보암직하고(안목의 정욕) 탐스러웠다(이생의 자랑)〉 하였습니다.
마태복음 4장에 의하면 예수님께서 광야로 나가시어 40일 금식하시던 때에도
역시 3가지 시험이 있었습니다.
돌이 떡이 되게 하라는 시험(육신의 정욕),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라는 시험(안목의 정욕),
천하만국을 다스리는 권력을 주겠다는 시험(이생의 자랑)이 시험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들이 크리스천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누구에게나
이들 3가지 시험이 다가오게 마련입니다.
이런 시험에 자신을 잃지 말고 꿋꿋이 자신을 지켜 나가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요한일서 2장에서는 변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들 3가지를 일러 줍니다.
세상도 변하고 정욕도 변하지만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 3가지를 일러 줍니다.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한1서 2장 17절)
이 땅에는 모든 것이 변하고 변질되어 가지만 그 중에서 변하지 않는 것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이 변하지 않습니다.
둘째는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이 변하지 않습니다.
셋째는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변하지 않는 말씀을 지키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변하지 않습니다.
변하는 세상에서 살지라도 변하지 않음을 지켜 나가는 세상의 파수꾼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파수꾼들이 세상의 주인이 되고, 나라의 주인이 되어
세상을 이끌어 나가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옮겨온 글 입니다.